◀ＡＮＣ▶

오늘 아침 모중앙지에 실린

5.18 광주민중항쟁의 왜곡된 내용을 놓고

오늘 하루 5.18기념재단등에는

시민들과 5월관련 단체회원들의 항의가 빗발쳤습니다.



민은규기자가 보도합니다.◀ＥＮＤ▶







◀ＶＣＲ▶



오늘 아침 모중앙지 2면 하단에 실린 광곱니다.



주로 정부의 대북정책을 비판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이광고는 시스템 사회운동본부 대표이자 군사평론가로 알려진 지모씨가 실었습니다.



문제는 광고말미에 적힌 5.18민중항쟁에 대한

부분입니다.



지씨는 광고에 광주사태는 소수의 좌익과 북한에서 파견된 특수부대원들이 순수한 군중을 선동하여 일으킨 폭동이였다고 주장했습니다.



광고가 나가자

5.18기념재단에는 시민들과 5월단체회원들의

항의가 빗발쳤습니다.





◀ＩＮＴ▶김대인부장(5.18기념재단)





일부시민들도 광고의 내용대로라면

여러가지 의혹을 일으킨다며

불안한 정치적 상황을 이용해 국론을 분열시키려는 불순한 의도로 밖에 볼 수 없다는 시각입니다.



5월단체들도 내일 열릴 5.18부상자회 총회에서

이문제를 다루고 대응방안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