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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지하철 공사와 환경 시설 관리 공단등
2개 지방 공기업이 설립됩니다
문제는 이들 지방 공기업의 재정 상태가
빚으로 부터 자유롭지 못해
경영 고전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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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설립될 광주 지하철 공사는
벌써부터 빚더미 걱정을 해야 할 상황입니다
5부 2실 1사업소를 직제로 해서
5백 58명의 인력으로 구성될 지하철 공사는
적자를 면하기 힘듭니다
납입 자본금 1조원으로 출범하게 될
지하철 공사는 기십억원의 적자가
불가피한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서울 대구 인천보다 인력을 적게 두고
자하철 역내 상가를 임대하는등
다각적인 수익증대 방안을 계획하고 있지만
경영수지 전망은 그리 밝지 못합니다
◀INT▶
지하철 공사와 함께 설립될
환경 시설 관리공단은
하수처리장과 위생 처리장 그리고
위생 매립장과 상무 소각장을 통합해
운영하게 됩니다
그런데 하수도 부문의 경우
지난 2천년 50억원의 적자를 내고
지난해 3억원의 흑자로 돌아서긴 했으나
이는 요금 인상에 힙입는 것입니다
경영 개선 전략없는 공단 발족은
재정 수지 적자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기존 광주시 도시개발 공사는
10억원대에 불과한 지난 2천년보다
2천 1년 재정 흑자가 줄어
경영에 적신호가 되고 있습니다
총 투자 사업비를 제외하고
단기 순이익만을 토대로 한
재정 수지마져도 나빠
지방 공기업은 행정의 또다른 짐이 되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박용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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