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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지역에서는 연꽃축제가,
열리고 있고 광주시내 문화가에서도
볼거리로 풍성합니다.
주말 가볼만한곳을 송 기희기자가
보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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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한 연꽃으로 장관을 이루고 있는
무안군 일로읍 회산 백련지.
바람이 스칠때마다 방죽위 연잎과 하얀 연꽃이 흔들거리는 조화는 탄성을 자아내게
합니다.
이곳에서 내일까지 열리는 연꽃 축제는
황톳길 걷기와 토속민물고기 잡기
전통 이엉잇기등 친환경적인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 졌습니다.
또한 무안지역이 뿌리인 품바공연과
외줄타기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마련돼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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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 전통 문화인 한지의 멋을
느낄수 있는 예지회원들의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숨박꼭질과 팽이치기하는 개구쟁이들의
모습과 옛날 생활양식이 닥종이 인형들로
표현돼 향수를 끄집어내고 있습니다.
효과 2초
한지를 자른 노끈으로 만들어진
바구니등의 지승공예와
한지를 여러겹 겹쳐서 만든 색지공예등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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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판화가 7명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목판화의 소박함과 동판화의 섬세함이
드러나면서 작가들의 개성이 표출돼
판화의 매력을 느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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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자연의 소통을 담은 백담
무비천 스님의 작품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천지만물의 본원을 연구하는 무비천스님의
작품은 소묘와 수묵등 다양한 재료를
이용해 인간과 생명체의 연결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mbc news 송기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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