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남자 다리위에 승용차 남긴 채 실종

김건우 기자 입력 2002-08-21 16:04:00 수정 2002-08-21 16:04:00 조회수 5


40대 남자가 차를 남겨둔 채 실종돼
수색 작업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구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새벽 1시 30분쯤
구례읍에 사는 40살 정모씨가 집에서 나간 뒤 섬진강 문척교 위에
자신의 차량만 남겨둔채 사라졌습니다.

경찰은 정씨가 강물에 투신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119구조대와 함께
섬진강 주변에 대한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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