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도 급수공사 유착의혹 (12시)

박수인 기자 입력 2002-08-23 10:30:00 수정 2002-08-23 10:30:00 조회수 0

광주시 상수도 사업본부가

고수하고 있는 공사 대행체제가

업체의 유착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참여자치 21은

광주시 상수도 사업본부에 대한

특별감사 청구서를 감사원에 제출했습니다.



참여자치 21은

광주시 상수도 사업본부가

급수공사 제도를 개선하면서

다른 시에서 모두 폐지한

대행체제를 유지하기로 해

업체와의 유착의혹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광주시 상수도 사업본부는

150여개 상수도 공사 업체 가운데

25개 업체만 대행해 왔던 급수공사에

14개 업체를 추가로 참여시키는 내용의

개선안을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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