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의 산업생산이
넉 달 연속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전남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달 중 광주지역의 산업생산지수는 123.5를 기록해 전달보다 9.3 퍼센트가 감소했습니다
또 제품의 출하지수도
전달과 비교해 10 퍼센트 이상 감소한 반면에
재고지수는 소폭 올라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 달 산업생산과 출하가
큰 폭의 감소세를 보인 것은
노사분규의 여파가 계속된 자동차업종과
수출 감소로 생산감축에 나선
전기,기계장비 업종등에서 생산이 부진했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전남지역의 생산은
지난 5월 이후 석 달 연속 늘어나
안정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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