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추석이 다가오면서 벌써부터 분주해지는 곳 가운데 하나가 우체국입니다.
각종 우편물이 폭주하면서 집배원들은
밥먹을 시간조차 없습니다.
박영훈기자의 보도
◀END▶
이른 아침,우편물을 차량에 싣는 손길들이
분주합니다.
책이며,생선 등 내용물도,크기도
가지가집니다.
◀INT▶박문식 *목포우체국 집배원*
///드디어 늘기 시작했다..///
추석이 20여일 앞둔 지난달말부터
늘어난 배달물량은 불과 며칠새 서너배가량 증가했습니다.
특히 TV홈쇼핑과 우편판매,인터넷을
이용한 추석선물 주문이 늘면서 하루가 다르게
배달물량이 늘고 있습니다.
오전 7시부터 밤늦도록 끼니를 거르며
쉴새없이 달려야 겨우 배달을 끝낼 수
있을 정돕니다.
◀SYN▶
"정신없어요.점심걸러야 겨우 밤에 끝내요"
집배원들은 추석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는 다음주말부터는 물량이
평소보다 수십배이상 늘어 말그대로 눈코뜰새 없는 날들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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