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3원)지역벤쳐의 미래는?-R

박광수 기자 입력 2002-08-12 08:44:00 수정 2002-08-12 08:44:00 조회수 4

◀ANC▶

광주.전남지역의 벤쳐업체가

전국의 백분의 일에 불과할 정도로

지역 벤쳐업체의 토양은 열악합니다.



자금유치의 어려움과 인력난등이 원인인데

이에대한 해법찾기에

지역의 벤쳐인들이 나섰습니다.



박광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대학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 있는

순천의 정보통신관련 벤쳐 업체입니다.



일본에 기술을 이전할 정도로

이미지추출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INT▶

하지만 이같은 성취를 이뤄가는 벤쳐기업이

지방도시에는 극히 드문것이 현실입니다.



특히 광주.전남지역의 경우

정보통신 관련 벤쳐업체는 모두 50군데로 전국 3800여군데의 1.3%에 불과합니다.



게다가 사람을 구하기도

자금을 유치하기도 어려운 현실속에

하루가 다르게 문을 닫거나 대도시로 이전을 계획중인 실정입니다.



◀INT▶

이런가운데 지역내 대학과 벤쳐 기업인들을 중심으로

새로운 기반 구축을 통해 활로를 찾으려는

움직임이 가시화 되고 있습니다.



인적교류와 정보교완을 목표로하는 동부지역 벤쳐 정보 포럼이 그 대표적인 예가 되고 있습니다.



◀INT▶

정보화 사회에서 마져 지역이 도태되고 수도권에 인력과 자본을 선점당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극복하기 위한 당국의 대책과 지역의 자구노력이 시급합니다.



mbc news 박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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