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광주.전남지역의 벤쳐업체가
전국의 백분의 일에 불과할 정도로
지역 벤쳐업체의 토양은 열악합니다.
자금유치의 어려움과 인력난등이 원인인데
이에대한 해법찾기에
지역의 벤쳐인들이 나섰습니다.
박광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대학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 있는
순천의 정보통신관련 벤쳐 업체입니다.
일본에 기술을 이전할 정도로
이미지추출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INT▶
하지만 이같은 성취를 이뤄가는 벤쳐기업이
지방도시에는 극히 드문것이 현실입니다.
특히 광주.전남지역의 경우
정보통신 관련 벤쳐업체는 모두 50군데로 전국 3800여군데의 1.3%에 불과합니다.
게다가 사람을 구하기도
자금을 유치하기도 어려운 현실속에
하루가 다르게 문을 닫거나 대도시로 이전을 계획중인 실정입니다.
◀INT▶
이런가운데 지역내 대학과 벤쳐 기업인들을 중심으로
새로운 기반 구축을 통해 활로를 찾으려는
움직임이 가시화 되고 있습니다.
인적교류와 정보교완을 목표로하는 동부지역 벤쳐 정보 포럼이 그 대표적인 예가 되고 있습니다.
◀INT▶
정보화 사회에서 마져 지역이 도태되고 수도권에 인력과 자본을 선점당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극복하기 위한 당국의 대책과 지역의 자구노력이 시급합니다.
mbc news 박광수.//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