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 내년도 국고지원사업비 확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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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내년도 지역현안사업 백44건
4조천7백억원을 지원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으나 기획예산처 1차 심의결과 현재
76건에 2조3천억원이 배정돼 당초 요구액의 55%
정도를 확보했습니다
박태영 전남도지사는
오늘부터 3일간 일정으로 기획예산처 등 정부
각 기관을 방문해 지역현안사업을 해결하기위한
예산확보에 주력할 방침입니다
내년도 지역현안사업을 해결할 예산은
정책심의와 당정협의,국회의결 등 여러 절차가
남아 있지만 얼마만큼 예산을 더 따올지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특히,한나라당이 국회의석의 과반수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예산확보와 관련한
박태영 지사의 정치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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