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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장마가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계속되는 비로 건강에 적신호가 일면서
각종 질병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특별한 건강관리가 필요한 땝니다.
송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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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온도와 습도로 인체의 면역이
떨어지면서 각종 질병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광주시내 병원에는 최근 식중독으로 인한
장염환자와 환절기로 인한 감기 환자가
급격히 늘어 났습니다.
최근 계속된 비로 한동안 잠잠했던
살모넬라균과 포도상 구균등의 세균증식이
높아진것입니다.
전문의들은, 각종 수인성 질환을 피하기
위한 특이한 치료법보다는 청결을
강조합니다.
◀INT▶
고온다습한 시기에 가장 눈에띄는 현상은
곰팡이균에 의한 각종 피부질환을
들수 있습니다.
최근 피부 알레르기로 인한 가려움증을 호소하는 습진과 무좀 환자가, 피부과 환자의 절반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무좀은 습해지면 나타나는 고질병으로
손과 몸통, 사타구니등 다양한 부위에 무좀균이
침투합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몸을 자주 씻는것은
금물이며 치료와 함께 신체를 건조하게 만들어 주는작업이 필요합니다.
◀INT▶
우기에는 인체의 효율이 떨어져
몸이 무겁고 뇌의 능력이 감퇴해 과중한
업무와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직장인은
건강이 악화될 가능성이 높아 쾌적한
환경조성이 필요합니다.
mbc news 송기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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