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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살리기와 조직의 효율화를 도모하고
있는 전라남도가 관사와 관용차 사용에 있어서는 규정도 제대로 지키지 않은채 여전히
구태를 재연하고 있는등 주민들의 혈세를 낭비하고 있습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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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 공유재산관리조례에 따르면
관사의 운영비는 사용자가 부담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전기와 전화,수도요금,난방비에
한해서 운영비를 지원할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
도지사 관사의 경우 경제지사를 표방한 박태영
지사가 취임한 후에도 전기와 전화,수도요금 등
관사운영비가 과다 지출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가 지난해 제출한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재산가액이 1억3천8백만원인 도지사 관사 운영비로 2천3백만원이 나가 비슷한 평수의 광양시와 함평군이 각각
백40만원과 3백80만원을 지출한 것과 대조를 보였습니다
해마다 집값의 10에서 20%나 되는 돈이
지사관사의 전기와 전화,수도,난방비 명목으로
세금에서 나가고 있습니다
인터뷰
지방자치단체의 관용차량관리규칙에
따라 전라남도의 경우 배기량이 2천시시이상 대형 승용차는 2대만 보유하게돼 있으나 규정보다 한대를 초과해 소유하고 있습니다
중형차로 분류된 차량가운데 7대도
배기량이 천998시시와 천997시시인 그랜저로
사실상 대형차급에 속합니다
또한,전용차량은 부단체장까지만
사용할 수 있는데도 특정 고위간부는 업무용
차량을 마치 전용차 처럼 쓰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태영신임지사가 취임초부터
조직개편과 경제살리기에 힘을 ��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여전히 지출을 줄이지 못하고 아까운 주민들의 혈세를 낭비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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