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로 개방형 계약직을 도입한
광주 시립미술관장 선임이
답보 상태에 빠졌습니다.
광주시는 시립미술관장
선발 시험 위원회가 지난 20일
공모에 신청자 가운데 적임자가 없다는
이유로 관장 후보 추천을 유보한 이후
재공모 여부 등 향후 대책에 대해
아직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위원회에서 요구한
응모 자격 확대와 직급 상향 등에
대해서도 고려하지 않고 있어
재공모를 하더라도 적임자가
응모할지 불투명합니다.
광주시는 시립미술관장에
전국 최초로 개방형 계약직을
도입해 지난 5일부터 엿새동안
관장 후보를 공모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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