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섭, 메이저리그 타자 데뷔

조현성 기자 입력 2002-09-04 18:30:00 수정 2002-09-04 18:30:00 조회수 0

광주일고 출신의 최희섭이

한국 최초의 메이저리그 타자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시카고 컵스의 최희섭은

미국무대에 진출한지 4시즌만인 오늘

팀의 7회말 공격에서 3만여 홈팬들의 열광적인 응원을 업고 타석에 들어섰습니다.



최희섭은 그러나 아쉽게도 삼진으로 물러났고 이후 타격 기회를 잡지못했습니다.



최희섭은 이에앞서 팀의 수비에서는

1루수로 나와 두 차례 공을 잡는 기회를 가져

무난한 데뷔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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