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 중소업체의 인력난은
하반기에도 해소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부에 따르면 중소업체 170곳을 대상으로 하반기 인력수급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52%가 인력난을 겪고 있다며 과잉이라는 응답은 3%에 불과했습니다.
하반기에 채용할 인력수는 업체당 평균 생산직이 3.5명, 사무직은 1.5명으로 생산직의 인력부족 현상이 심각했습니다.
또 작업환경이 열악한 3D업종을 중심으로 근로자의 취업기피 등이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중소업체들은 인력난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 근로자 우대와 근로환경개선비 지원
외국연수생 배정확대 등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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