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공 전남본부, 수로 시공법 개선해 대통령상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2-09-11 11:16:00 수정 2002-09-11 11:16:00 조회수 4


농업기반공사(농기공) 전남본부가 독창적인 수로시공방법을 고안해 대통령상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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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공 전남본부에 따르면 산자부 주최로 열린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전국 39개 공기업 가운데 전남본부가 출품한 '콘크리트 수로시공방법 개선안'이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거푸집을 고정할 때 철사를 사용하기 때문에 일손이 많이 가는데다
고정이나 조임 효과가 떨어져 균열이 발생하기 쉽고 녹물이 생겨 얼룩지는 등 단점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전남본부가 고안한 거푸집 고정방식은 철사가 아닌 볼트.너트를 사용해조이는 방식이어서 작업이 용이하고 철사고정방식의 단점을 크게 보완했습니다

이공법으로 시공했을때
실제로, 불량률이 83%나 감소했으며.
인건비가 45%나 절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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