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C 비상 (R)

입력 2002-08-15 16:06:00 수정 2002-08-15 16:06:00 조회수 0

◀ANC▶

내년도 광주지역 사회 간접 시설 확충이

여의치 못할 전망입니다



광주시가 요청한

사회 간접시설 확충 사업비가

국고지원 대상에서 대부분 제외돼

지역 발전이 늦어질 상황입니다



박용백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내년에 꼭 추진돼야 할

광주지역 사회 간접 시설 확충 사업은

평동 산단 진입로 개설과

광주 무안간 고속도로 건설 그리고

광주권 외곽 순환 고속도로와

광주 장성간 국도 1호선 건설등입니다



그런데 평동 산단 활성화와

광주권 교통의 숨통을 트이게 할

평동 진입로 개설 사업은 내년도

정부 예산에 한푼도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당초 요구액 9백억원 가운데

7-8백억원이 차후 반영될것이라는 게

광주시의 희망섞인 전망입니다



여기에 첨단 산업단지 진입로 개설 공사비

2백억원도 예산 확보가 막막합니다



광주권 외곽 순환 고속도로 건설과

동광주 ic진입로 개설 그리고

국도 29호선, 망월-보촌간 도로 확장도

빨간불이 켜져 있는 상탭니다



◀INT▶



다만 광주 무안간 고속도로 건설과

광주 장성간 국도 1호선 건설 공사가

예산 반영으로

사업 착수가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주로 산업단지 활성화와 관련된

사회 간접 시설 확충이 어려워지게 돼

광주 경제 살리기는 암초에 부딪칠

상황입니다



사회 간접 시설 확충은

외지 기업유치와 산단내 기업 물류 수송에 보탬이 된다는 측면에서

광주시의 행정력이 더욱 요구되는 대목입니다



엠비시 뉴스 박용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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