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하천 추락 운전자 실종

이재원 기자 입력 2002-08-15 06:38:00 수정 2002-08-15 06:38:00 조회수 0

오늘 새벽 1시 30분쯤

무안군 교촌리 천변로에서 44살 양모씨가

몰던 승합차가

2미터 아래 하천으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양씨가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고,

함께 타고 있던 53살 김모씨등 2명은

헤엄쳐 나와 다행히 목숨을 건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양씨가 초행길을 운행하던 중

천변 난간에 앞바퀴가 빠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