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2원)고싸움놀이 캠프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2-08-22 15:31:00 수정 2002-08-22 15:31:00 조회수 5

◀ANC▶

한.일 두나라 청소년들이

우리의 전통민속놀이인 고싸움 놀이를 배우며

우의와 친선을 다져나갔습니다.



민은규기자가 취재했습니다.◀END▶









◀VCR▶

전의를 불태우던 양진영의 고머리가

하늘 높이 치솟습니다.



잠시 숨을 고르는 막간에는

흥겨운 농악가락이 신명을 북돋웁니다.



일본 청소년들에게는

처음 대해보는 이색놀이이지만

서로가 인내심과 협동심으로 똘똘 뭉쳐지면서

금새 익숙해집니다.





◀INT▶사이토 미오(16)





월드컵을 치르면서 우리문화에 대한 일본 청소년들의 관심도 부쩍 늘었습니다.



올해로 두번째 치르는 고싸움놀이 캠프에는

일본측 참가자들의 숫자가

지난해보다 갑절이상 늘었습니다.





◀INT▶사사키(센다이중학교사)





고싸움놀이 캠프는 우리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고싸움놀이의 국제화를 시도하는 남구청이 마련했습니다.



남구청은 참가자들의 반응이 높음에 따라

참가국수를 점차 늘려나갈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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