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 산업단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과 비산먼지 발생 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영산강 유역 환경청에 따르면 지난 7월 한달 동안 이 지역 산업단지에 입주한 환경오염물질 배출 업체에 대한 지도, 점검을 실시한 결과 폐수 배출 허용기준을 초과해 방류한 광주 광산구 D금속 등 10개 업체가 적발됐습니다.
이중 미신고 대기 배출시설을 운영하다 적발된 영암군 삼호면 M업체와 공공수역에 유류를 흘려보낸 여수시 화치동 H업체 등 4개 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과 함께
사법당국에 고발조치했습니다.
영산강환경감시대도 지난달 영산강과 섬진강 유역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체 72개소에대해
점검결과 7개 업체를 적발, 관할 시.군에 행정처분을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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