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장 시장에게 공개 사과 요구

이재원 기자 입력 2002-08-26 14:14:00 수정 2002-08-26 14:14:00 조회수 0

검찰로 부터 무혐의 결정을 받은

김재균 광주 북구청장이

고소인인 박광태 광주 시장에

공개 사과를 요구하고 나서

지역 정,관가에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



김청장은 지방선거때

박광태 광주 시장이 허위 사실 유포등의 혐의로

고소한 사건에 대해 불기소 처분이

내려진 것은 검찰이 자신의 주장을

사적인 비방이 아닌 공적인 비판으로

받아들인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청장은 또, 박시장의 무차별적인

고소 사건으로 구정수행에 막대한 지장이

초래된 만큼 박시장은 자신에게

공개적으로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