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내 주택가 날치기범 활개

이재원 기자 입력 2002-08-26 11:35:00 수정 2002-08-26 11:35:00 조회수 0

최근 주택가에서 부녀자를 상대로 한

날치기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4시쯤 광주시 중흥동 주택가에서

자전거를 타고 귀가하던 31살 한모여인이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남자 2명에게 현금과

신용카드가 든 가방을 날치기 당했습니다.



이에 앞서 어제 오후 9시쯤에는

광주시 용봉동 26살 박모씨가

오토바이를 이용해

혼자 귀가하던 24살 박모여인의

핸드백을 날치기하려다 비명 소리를 듣고

달려온 시민들에게 붙잡혀

경찰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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