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손 도로 복구 어려워

박수인 기자 입력 2002-08-26 11:08:00 수정 2002-08-26 11:08:00 조회수 0

폭우로 유실된 도로를 복구하는 일이

예산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이번 폭우로 인해

도로 180여 군데가 파손됐고

이 가운데 14개 노선은

변형되거나 갈리지는 등 심하게

부서졌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32억5천만원의

보수비가 필요하지만

예산이 없어서 소규모의

긴급 보수에만 그치고 있습니다.



한편 지하철 건설본부는

공사 구간의 파손 도로 45군데 가운데

15곳을 복구했고 나머지 30곳은

이달 말까지 복구를 완료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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