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7시쯤
광주시 풍암동 풍암 저수지에서
경기도 수원에 사는
43살 김모여인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4년 전부터 우울증을 앓아오던
김씨가 최근 이혼을 하고 언니집에 내려왔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김씨가 이혼 후유증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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