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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악 신도청 청사 건립공사가 예정대로
순조롭게 추진되고있는가운데 전라남도는
공기를 최대한 앞당길 계획이어서
오는 2천4년말에는 신청사 준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고 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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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말 첫 삽을 뜬 무안군 삼향면
남악리 신도청 청사 건립공사 현장.
올 여름 잦은 비와 태풍으로 공사에 어려움이
뒤따랐지만 공정은 차질없이 진행되고있습니다
기초공사가 마무리되고,골조세우기 작업에 들어가 지금은 골조가 행정동 지하1층까지
올라가고있습니다
현재 공정율은 약 10%
계획했던 공정대로 공사가 진척되고있습니다
◀INT▶
전라남도는 당초 오는2천5년 6월말 신청사를
준공하려던 계획을 오는 2천4년말로 6개월을
앞당길 방침입니다
공정이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있는
데다 신청사 부지에대한 보상이 모두
마무리됐기때문입니다
◀INT▶
공기를 앞당기는 데는 시공회사의 경비부담을
줄 일수있다는 잇점도 작용하고있습니다
2년여 앞으로 다가온 남악 도청시대.
일각에서 일고있는 도청이전 반대움직임을
불식시키면서,지역민들에게 희망의 기운을
불어넣고있습니다
MBC뉴스 고 익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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