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오염을 유발하는 차량과 업소가
행정당국에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광주시는 지난달 15일부터 한달동안
자동차배기 가스와 대기배출시설,
건설공사장 등을 대상으로 단속을 벌인 결과
2백여건의 위반사례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위반내역은 자동차 배출가스 차량 190건을 비롯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9건,
불법소각행위 2건 등의 순이었습니다.
시는 적발된 차량과 업소에 대해
개선명령과 경고 등의 행정조치를 하는 한편
대기오염의 주범인 자동차 배출가스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단속을 벌일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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