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 재해피해조사가 주먹구구식인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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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지난 4일부터 발생한
호우로 도내에서 6백20여건의 재난이 일어나
2백58억원의 피해를 입었다고 잠정 발표했습니다
그렇지만 최근 전라남도와 일선 시.군이 합동으로 조사한 결과 피해액수는 3백
30억원에 달해 당초보다 30%가량 피해금액이 늘었습니다
전라남도는 당초 누락된 피해액과 공공시설 피해수치를 반영하지 못해 피해금액이
증가했다고 밝히고 있지만 재해발생시 피해액을
줄일려는 관행이 작용한 때문이라는 의혹을 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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