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전 말썽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2-08-15 11:15:00 수정 2002-08-15 11:15:00 조회수 4

광주시 미술대전의 심사결과가 나온뒤,

작품심사의 불공성성에 대한 잡음이 일고

있습니다.



서예계 일각에서는,

광주시 미술대전 서예부문 대상작이였던

정모씨의 작품 "천금지석"에 오자가 있고 전체적으로 글씨가 미숙하다며

재심을 요구하는 이의신청서를

시에 제출했습니다.



대상 수상자의 작품에 쓰여진

거연이라는 한자어는 본래 편안한 居자로 쓰여져야 하지만, 놀랄據로 쓰여져

본래의 글과는 전혀 다르며

내용의 앞뒤도 맞지 않다는 지적입니다.



또한, 광주시 문인화부문에서

본인 작품이 아닌것으로 판명된

작품이 입선작으로 선정돼

물의를 빚고 있어 광주시전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