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싸움 끝 40대 투신 자살

조현성 기자 입력 2002-08-15 14:19:00 수정 2002-08-15 14:19:00 조회수 0

오늘 오전 11시쯤

목포시 신흥동 모 아파트에서

이 아파트에 사는 48살 손모씨가

15층 아파트 베란다 아래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경찰은 아파트 방충망이 찢겨져 있고

싸우는 소리가 들렸다는 이웃 주민들의

말에 따라 부부싸움 끝에 투신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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