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안내전화 통합시스템' 불편

조현성 기자 입력 2002-08-15 10:38:00 수정 2002-08-15 10:38:00 조회수 0

전남지방경찰철의'안내전화 통합시스템'이 홍보부족과 교환원들에 대한 교육 부족 등으로 민원인들의 불만을 사고 있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지난 5일부터

광주 지역 거주자는 222-0112,

전남 지역은 060-700-0112를 누르면

시내 전화 요금으로 각 경찰서와 통화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러나 이같은 새로운 번호체계에 대한

홍보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바람에

번호를 알지못한 민원이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또 기존의 경찰서별 대표번호는

휴일이나 야간에 기계적인 안내멘트만

반복될 뿐 아예 연결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고

교환원을 통한 연결도 실수가 많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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