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우가 장기화되면서 채소류 값이 폭등하고 있습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달들어 계속된 강우로 채소류의 작황이
크게 부진해 산지로부터의 반입량이 50%나 감소했습니다.
이에 따라 채소류의 가격이 한달전에 비해
2배 이상 오르고 품귀현상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소매시장의 경우 지난달 16일 1개에 천원이던 무의 가격이 1500∼1600원에 판매되고 있고 배추는 1포기당 1500원에서 3천200원으로
배이상 올랐습니다.
또 1단에 2천900원이던 시금치는 5천600원으로 2배 정도 올랐습니다.
특히 여름철 수요가 많은 상추는 1단에 1800∼1900원이던 것이 5천200원으로 올랐습니다.
특히 "유통중인 일부 채소류의 품질도 정상적인 수준에서 떨어지는것이 많은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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