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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후유증을 앓던
30대가 자해 소동을 벌였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30분쯤
여수시 공화동 33살 김모씨가
자신의 복부를 찔러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통증을 호소해온 아들이
자해 소동을 벌였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신병을 비관해 목숨을 끊으려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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