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감 선거관련, 허위사실 휴대폰 문자 메시지

조현성 기자 입력 2002-09-05 11:53:00 수정 2002-09-05 11:53:00 조회수 0

교육감 선거일인 오늘

특정 후보를 음해하는 내용의 휴대폰 문자메시지가 유권자들에게 날아들고 있어

선관위와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늘 오전부터 김원본 후보가 광주시의회 연찬회에 찬조금을 전달해 선거법을 위반했다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가 유권자들에게 전달되고 있습니다.



문자메시지에는 또 김후보가 조만간 구속될 것이라는 내용까지 포함돼있어 선거일까지

막판 흑색선전이 기승을 부린다는 지적입니다.



이에따라 선관위등은

문자 메시지 발신자 추적에 나서는 한편

메시지를 받은 유권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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