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2명, 재산피해 180억원

이재원 기자 입력 2002-08-11 18:19:00 수정 2002-08-11 18:19:00 조회수 0

이번 집중호우로 광주와 전남지역에서는

2명이 숨지고 모두 180억여원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잠정집계 됐습니다.



전라남도 재해대책본부는

지난 6일부터 사흘동안 계속된 집중호우로

2명이 숨지고 도로 유실과 교량 붕괴 그리고

농경지 침수 등 재산 피해액이

179억 4천만원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보성군 벌교읍 추동리 국도 15호선

석거리재 도로 70여m가 집중호우로

유실돼 사흘째 교통이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광주에서는 주택 2채가 전파되고

광산구 일대 농경지 20여㏊가

침수돼 5천여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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