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집중호우로 광주와 전남지역에서는
2명이 숨지고 모두 180억여원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잠정집계 됐습니다.
전라남도 재해대책본부는
지난 6일부터 사흘동안 계속된 집중호우로
2명이 숨지고 도로 유실과 교량 붕괴 그리고
농경지 침수 등 재산 피해액이
179억 4천만원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보성군 벌교읍 추동리 국도 15호선
석거리재 도로 70여m가 집중호우로
유실돼 사흘째 교통이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광주에서는 주택 2채가 전파되고
광산구 일대 농경지 20여㏊가
침수돼 5천여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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