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집중호우 주택붕괴 잇따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2-08-15 17:12:32 수정 2002-08-15 17:12:32 조회수 4


열흘째 4백밀리미터 이상의 비가 쏟아지고 있는
전남 서남부지역에서 오늘 또다시
집 두채가 무너지는 등 주택 붕괴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9시쯤 (전남) 영암군 시종면
월농리 47살 김용복씨 한옥이 계속내린 비를 이기지 못하고 붕괴된데 이어 오후 1시반쯤에는 미암면 선황리 85살 이명순씨의 주택이 무너졌으나 집안에 있던 사람들은 사고당시 무사히 대피했습니다.

이로써 지난 6일이후 지금까지
전남서남부지역에서는 영암군 10채,강진군 1채,장흥군 1채 등 모두 12채의
노후주택이 무너져 32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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