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광주시 교육감 선거전이
공식적인 선거 운동 기간이 시작되기도 전에
벌써부터 탈법으로 얼룩지고 있습니다.
이번 주 진단 21에서는 불법과 탈법을 부추기는
현행 교육감 선거제도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바람직한 개선 방향을 짚어봤습니다.
윤근수 기자
◀END▶
광주시 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예비 후보들의 선거전이
혼탁 과열 양상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SYN▶신문 읽기
원인이야 여러가지겠지만
과도한 제한이 오히려 탈법을
부추긴다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INT▶김성수
◀INT▶김전승
이런 상황에서는 현직이 유리할 수 밖에 없고
이를 만회하기 위해서
현직이 아닌 후보들도 경쟁적으로
사전 선거운동에 뛰어드는 형편입니다.
입지자들이 학교운영위원 선출 과정에서부터
자기 사람 심기에 나서면서
교육 자치도 위협받고 있습니다.
◀INT▶이은경
이같은 문제 때문에 교육감 선거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여론이
교육계 안팎에서 제기되고 있습니다.
◀INT▶박상범
나아가 교육감 선거를
직선제로 전환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신중한 검토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숩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