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병해충 방제 * 빨래 널기

한신구 기자 입력 2002-08-17 15:29:00 수정 2002-08-17 15:29:00 조회수 0

◀VCR▶

비가 그치고 모처럼 맑은 날씨를 보이자

농민들이

방제 작업에 분주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들녘에 나온 농민들은

열흘 넘게 계속된 비로

이삭 도열병과 세균성 벼잎마름병등

각종 병해충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물을 갈아주는등 방제 작업을 서둘렀습니다.



고추와 참깨등 밭작물과 과수 작물에도

역병과 탄저병등 병해충이 고개를 들고 있어

적용 약제를 뿌려주고

습해를 막기위해 배수구를 정비했습니다.



광주시내 각 가정에서도

모처럼만에 햇볕이 들자 그동안 쌓아두었던 빨레를 말리는 등 바쁜 하루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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