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적조 확산

한신구 기자 입력 2002-08-17 15:43:00 수정 2002-08-17 15:43:00 조회수 0

◀VCR▶

고흥군 봇돌바다에서 처음 발생한

남해안의 유해성 적조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고흥군 염포 해역에서

여수시 화정면 개도 서쪽 해역에 적조주의보를,

여수시 화정면 개도 서쪽 해역에서

경남 거제시 일운면 지심도 앞바다에

적조 경보를 확대 발령했습니다.



수산 과학원은 흐린 날씨로

적조 생물이 표층에 떠오르지 못하고

수면 아래에 분포하고 있으나

기상이 회복돼 적조가 확산될 우려가 높다며

양식 어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