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파머스 마켓이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농협 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농수축산물 직거래를 통한 생산자와 소비자의
상호 이익을 위해 농협이 보성과 신안 비금, 나주 남평 등 3곳에 운영중인 파머스 마켓의 매출액이 지난해에 비해 적게는 13%에서 많게는 2배 가까이 늘어났습니다.
보성농협 파머스 마켓의 경우 올 상반기 매출액이 2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9억원에 비해 26% 신장됐습니다.
이는 생산자와 소비자 양측의 경제적 이익은 물론 시장.물류.유통 정보도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파머스 마켓은 품목 비율에 제한이
없는 하나로 마트와는 달리 농수축산물을 60% 이상 구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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