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 금융기관의

가계 대출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6월 중 광주,전남지역의 가계대출은

1천 37억원 증가에 그쳐

지난 4월 이후 석 달 연속

월중 가계 대출금이 감소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가계대출 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른데다

은행들도 가계대출에 대한 신용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중소기업 대출의 경우

운전자금은 월중 2천 5백억원 이상 늘어났지만 시설자금은 백 억원 증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