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업 선택,집중 필요 R

박수인 기자 입력 2002-08-26 16:41:00 수정 2002-08-26 16:41:00 조회수 0

◀ANC▶

광주시의 전략산업인

광사업을 성공적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선도 기술과 기업에 대한 집중지원과

인력 양성이 중요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박수인 기자



◀END▶



광산업 1단계 육성이 시작되던 지난 2000년 47개에 불과하던 광관련 기업이

올 상반기에는 154개로 늘었습니다.



이들 기업의 지난해 매출액은

8천5백억원으로 오는 2005년

매출 목표인 7천3백억원을 넘어섰습니다.



1단계 육성의 가시적인 성과에도 불구하고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기술 개발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2004년 시작되는

광산업 2단계 육성은

무엇보다 선도 기술에 대한

선택적 지원에 우선을 둬야할 것으로

용역 연구 결과 제시됐습니다.



지원 또한 현재의 자금융자에서 벗어나

기업의 혁신 환경을 조성하는 간접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INT▶



우수 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일도

핵심적인 요소로 꼽혔습니다.



2단계 육성 5년동안 투입되는

5천5백억원의 사업비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일도 과젭니다.



내년에만 2백억원의 국고 지원이 필요하지만 40억원밖에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전망은 그리 밝지 않은 상탭니다.



또한 광산업 육성의

기획,조정 기능이 미흡하고

연구 활동의 협력이 부족한 것도

장기 발전의 걸림돌로 지적됐습니다.



박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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