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뉴스-단신

김낙곤 기자 입력 2002-09-02 17:53:00 수정 2002-09-02 17:53:00 조회수 4

단신1)

태풍속에서도 일선 경찰들이 목숨을 걸고

주민들을 구조해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광양시 진월면 망덕리에서는

산사태 현장에 출동한

광양 진월 파출소 경찰들이

일가족 4명을 구했으며

광양 옥룡파출소 경찰들도 급류를 헤엄쳐가 피신해 있는 가족 3명을 구조했습니다.



단신2)

신안군 가거도가

이번에는 태풍 루사로 피해가 겹쳐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방파제와 가로등 백여개가 붕괴되고

각종 도로 시설이 유실돼

전기 없는 악몽같은 밤에다

마을간 통행까지 두절된 상탭니다.



단신3)

돌아온 백구의 마을로 유명해진

진도군 의신면 돈지 마을에서는

충견 백구얘기가 화젭니다.



주인공은 고 박완수씨의 3살된 진돗개 백구로

혼자 살던 주인이 숨지자

곡기를 완전히 끊은채 홀로 집을 지키고 있어

주위사람을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단신4)

민선 3기를 맞아

광주시의 인터넷 홈페이지가

새롭게 단장됐습니다.



광주시는 친근감 있는 디자인과

찾기쉬운 메뉴를 구성했으며

전문분야별홈페이지를 통합했다며

시민들의 이용을 당부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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