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등으로 인한 정전 사태를 줄이기위해서는
전신주에 대한 시설 기준이 강화되야할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전력공사 전남지사에 따르면
이번 태풍으로 광주.전남지역에서는 전신주 6천백여개가 넘어지고 1700여개소의 전선이 끊어지면서 수용가의 1/5인 30만가구가
정전피해를 입었습니다
이는 전신주를 비롯한 각종 전력 공급시설의 안전기준이 대형 재해 발생 가능성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이라는 지적입니다.
특히 전신주 공사의 경우 매설 지역의 지반상태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채 전체
길이의 6분의 1에 30cm를 더해 땅속에 묻도록 일률적으로 규정돼 있어 사고를 부추긴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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