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피해 복구 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광주지역
대학생들도 수재민 돕기에 팔을 걷고 나섰습니다.
지역 대학들에 따르면 호남대 학생 200여명은 오늘 광산구 오룡동, 임곡동 등 광산지역 4개동에서 벼세우기, 파손 비닐하우스 철거작업, 과수농가 정리작업 등
수해 피해 농가 돕기를 벌였습니다.
전남대와 조선도 학생들도 내일과 주말사이
인력과 장비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마을을 찾아 쓰러진 벼 세우기, 낙과 줍기, 파손된 주택 및 비닐하우스 복구 작업에 동참합니다.
광주대는 오늘 낮 12시부터 대학 운동장에서 수재민 돕기 성금 모금 문화제를 열고 참석 학생들로부터 수재 의연금을 모으고 태풍으로 부상당한 수재민을 위한 헌혈 행사를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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