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전라남도 교육청이 전국 16개 시.도가운데

유일하게 원어민 교사를 초청해

영어교육 발전에 기대를 걸게 하고 있습니다.



민은규기자의 보돕니다.◀ＥＮＤ▶









◀ＶＣＲ▶



장성중학교의 영어학습시간입니다.



케나다인 원어민교사 엔디의 강의를 받는

학생들의 표정이 진지합니다.





◀ＩＮＴ▶최원석(1년)





원어민교사의 도입은 영어학습에 대한 학생들의

태도에도 많은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특히 외국인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없어지면서 스스로 질문하고 답변하는

자율적인 수업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습니다.





◀ＩＮＴ▶변동환교장(장성중)





도교육청은 지난 IMF이후 지지부진 했던

원어민교사 초청사업을 활성화시켜

도내 중.고등학생들의 외국어 소통능력을

향상시키기로 했습니다.



이를위해 10억원의 자체예산을 투입한 가운데

전국에서 가장 많은 50여명의 원어민교사를 확보해 각급학교에 투입하고 있습니다.





◀ＩＮＴ▶이광운과장(도교육청 중등교육과)





오는 2007년까지 매년 원어민교사 천여명을 초청해 전국의 초.중.고교에 배치하려던

교육부의 계획은 예산난으로 무산됐습니다.



이런가운데 도교육청이 자체예산을 편성해 원어민교사를 적극 활용키로 한데는

실력전남의 미래를 밝게 해주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