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포기장 논란

황성철 기자 입력 2002-08-12 09:49:00 수정 2002-08-12 09:49:00 조회수 4

방사성 핵폐기물 처리장 문제가 1년만에

다시 전남지역의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VCR▶

지역 환경단체와 반핵단체에 따르면

지난해 핵폐기물 관리시설 부지 공모에 실패한

정부는 지난해말 모 업체에 방사성 폐기물 관리시설 부지와 지역 협력방안에 대한 용역을

의뢰해 이달 말 용역결과가 나오게 돼 있습니다



이에따라 지난해 공모 당시 핵폐기장

유치를 둘러싼 찬반 논쟁이 치열했던 진도와

영광군을 중심으로 다시 논쟁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더욱이 한국수력원자력 광주사무소 직원들이 최근들어 주민홍보 사업을 강화하고

있는데다 최근 김봉열 영광군수의 일본 핵폐기물 시설 방문으로 논쟁이 가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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