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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남면과 화정면 일대 양식장의
적조 피해액이 4억 8천여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여수시에 따르면
적조가 발생한 해역에 대해 합동 조사한 결과
모두 32개 가두리 양식장에서
돔과 우럭,농어 등 102만 마리가 폐사해 4억8천8백만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피해 원인은 유해 적조인 코클로디니움이
강한 풍랑으로 양식장이 있는 연안으로 몰려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여수시는 정화선과 어선등을 동원해
천 백톤의 황토 살포에 나섰습니다.
특히 여수 남면 일대는
코클로디니움 밀도가 밀리리터에
최고 만천 개체에 달한데다
비가 그치면 밀도가 더욱 높아질 우려가 있다며 어장 관리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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