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경찰서는 휴가철 빈집을 돌며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여수시 여서동 18살 김 모군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군 등은 지난 9일 저녁 여수시 여서동
26살 김 모씨의 집에서 귀금속과 컴퓨터기기를 훔치는 등 지금까지 10여차례에 걸쳐
2천 5백만원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김군등은 주택가를 돌며
초인종을 눌러 빈집이라는 것을
확인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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