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전남, 김남일 가세로 순항 예고

김건우 기자 입력 2002-08-12 10:20:00 수정 2002-08-12 10:20:00 조회수 4


프로축구 전남 드래곤즈가 압박축구의 대명사 김남일의 합류로 쾌속항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태극전사의 일원으로 상대 공격의 첨병을 꽁꽁 묶어 '진공청소기'라는 별명을 얻은 터프가이 김남일이 부상을 털고 전력의 한 축을 이루게 됐기 때문입니다.

김남일은 어제 광양전용구장에서 열린
대전 시티즌과의 홈경기에 후반 교체 출전, 50일만의 복귀전을 성공적으로 소화했습니다.

전남드래곤즈는 김태영-마시엘-강철로 이어지는 스리백이 워낙 탄탄한 반면 공격력은 빈약하기짝이 없었으나 김남일의 가세로
공격진에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