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비(R)

이계상 기자 입력 2002-08-14 06:38:00 수정 2002-08-14 06:38:00 조회수 4

◀ANC▶

집중호우로 인한 상처가

채 아물기도 전에 또 많은 비가 광주*전남지방에 내릴 것으로 예상돼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비소식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이계상 기자.. 소식전해주시죠..



◀END▶



◀VCR▶

네, 먹구름이 잔뜩 드리워진 가운데

광주와 전남지방에는

굵은 빗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도심에는 새벽녘곳에 따라

소나기성 집중호우가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오늘 새벽부터 내린 비는

순천 32밀리미터를 최고로

무안 몽탄 27.5, 나주 23, 광주는 11밀리미터의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다행히 많은 비는

내리지 않았지만 비는

오늘 하루종일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은 오늘과 내일사이 40-70,

많은 곳은 백밀리미터 이상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또 오늘 오후늦게나 밤쯤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에 따라 지난주 집중호우로 인해 2백억원가량의 재산피해를 낸

광주*전남지역에 추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시도 재해대책본부는 피해우려지역에 대한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시도민들에게 농작물 침수와 축대붕괴 등의 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번 비는 이번주 내내 계속되다가

주말쯤에나 차차 갤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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