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정직 퇴직 관행화 요구

박수인 기자 입력 2002-08-20 15:57:00 수정 2002-08-20 15:57:00 조회수 0

광주시청 직장협의회가

전직 시장이 임용한 별정직 공무원의

직권 면직을 공식 요구했습니다.



광주시청 직장협의회는 오늘

박광태 광주시장에게

민선 시장이 임용한 별정직 공무원은

해당 시장의 임기만료와 함께 퇴직하도록 관행화 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박광태 시장은

이 같은 의견에 동의했지만

전직 시장이 임용한 별정직의

직권 면직 요구에 대해서는

자진사퇴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직장협의회는 오는 26일까지

시청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한 뒤

직권 면직을 다시 요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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